
이것많은 다시 하지 않으려했건만...
아르바이트 월급의 반절(그래봤자 월 30정도)를 S&P에 투자하고,
비트코인 선물로 재미 좀 보긴 했는데
현물이 좀 잘 풀리니까 선물생각이 그동안 너무 많이나서
결국 못참고 150$ 바이낸스 계좌에 입금했음. (대략 원화로 21만원)
저번 경험을 되돌아보자면 20배 30배 레버리지를 너무 가볍게 생각한 것이 패인인듯 함.
그때는 고위험군 자산에 MMD를 그것도 수십배를 직격으로 맞는 변동성을
감당할 수 없는 인간이었던것 같음.
물론 지금도 딱히 다르다고는 생각하지 않음.
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다시 코인선물판에 뛰어든 이유는
아르바이트를 관두게 되서 당장의 투자와 현금흐름이 박살 난 것도 있고
청산이 가능한 고 위험군 상품으로 내 그릇을 좀 크게 해보려는 것도 있음
동아리도 2학기 할동을 다 마쳤고, 시간이 남아서도 맞고ㅇㅇ
결국 내가 하고싶은 말은
내가 청산을 당하든 뭐 한달에 100%이상의 수익을 올리든간에
나는 언제나 시장 참여자로서 경험을 단단히 다질거임.
전역 후 취직을 해도, 결혼을 해도, 애를 낳아도, 집을사도, 은퇴를 해도.
자산이 위 아래로 요동치는 것보다 인플레이션을 맞아서
확정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이 나는 더 무서움.
+글을 쓰는 지금도 포지션 잡아놓고 있는데 수익중임 기분좋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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